[남산] 촛불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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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따시 입니다.

오늘은 결혼기념일!!

와이프가 결혼기념일이라 레스토랑을 직접 찾아 예약까지 하였습니다.

(감동감동 ㅠㅠ)

저희가 찾아간곳은 남산 촛불1978 입니다.

남산 돈까스를 먹으러 종종 갔지만 

바로 그 옆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이야...

저희는 오후 6시에 예약하였습니다.

쏘랭이를 타고 고고씽~

가게 입구로 가면 주차해주시는 분이 친절히 발렛주차를 해주십니다

매장이 매우 이뿝니다

오늘따라 날씨는 춥고 평일 화요일이라 그런지 

길에 사람은 없었습니다

런치 메뉴도 따로 판매합니다.

이렇게 오래 된줄은 몰랐습니다.

2층으로 올라오면 입구 모습니다.

1층은 예약없이 돈까스, 피자, 파스타 등등을 판매합니다.

2층에서는 퐁듀코스, 스테이크 코스로 이루어집니다.

2층 안쪽으로 들어가면 창가쪽으로 된 자리와

파티션으로 나누어진 자리가 있습니다.

창가쪽은 자리가 좁게 되어 있어서

임신한 와이프는 넓은 의자가 필요했기에

파티션으로 분리된 자리로 예약하였습니다

파티션으로 나우어진 자리입니다

기분 업된 우리 와이프!

아쉽게.. 얼굴은 가려져 있지만 웃는 얼굴입니다

에피타이저로 사과주스가 나왔습니다.

음료는 샴페인, 사과주스 등등 고를수 있는데.. 

탄산은 없습니다. ㅠㅠ

메인 나오기 전에 1차로 나온 빵

두번째로 나온 관자 요리 입니다.

드디어 메인요리~ 퐁듀코스입니다.

퐁듀코스와 퐁듀세트 쉐어 차이가 있다면 쉐어가 만원 더 쌉니다.

양이 더 적다고 합니다.

맛있게 머겠습니다!!

먹을 때에는 사진찍는걸 잠시 멈추고..

퐁듀 치즈~ 스위스 지즈.. 머라고 적혀 있길 했는데

글을 읽기 보다는 직접 먹는것으로..

역시 먹는것은 순삭입니다 ㅋ

결혼기념일이라 와이프가 케익도 미리 주문해놓았습니다.

여기서 주의 할점

18:50 ~ 19:15 사이에 이벤트 비슷한 걸 합니다.

그떄에 일부 조명만 남겨놓고 조명을 끄는데요

그때에 미리 예약한 케익에 촛불을 켜서 전달해 줍니다.

저희 테이블과 다른 몇몇 테이블은 케익에 초가 있어서 괜찮았지만

미리 케익을 주문 안한 테이블은 일정시간을 좀 어둡게 음식을 먹게 됩니다.

참고하사기바랍니다.

가게에서는 임신한 손님에게 애기양말까지 선물해주었습니다.

우리 튼튼이를 위한 선물 감사했습니다.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오렌지 주스와 아이스 커피

역시나 탄산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엽서와 자물쇠를 주는데요

루프탑에 이것을 작성하여 붙일수 있씁니다.

저희는 다 먹고 옥상 루프탑으로 이동~

많은 분들이 엽서를 작성해서 벽에 붙이셨더군요

우리도 엽서를 열심히 작성했습니다.

엽서 작성후 저희만 알 수 있는 곳에 부착하였지요

밖으로 나가면 자물쇠를 걸수 있는 곳이 있어요

올라온김에 단둘이 셀카~

남산배경으로 전망이 매우 좋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춥고 눈비가 와서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사진찍을 곳이 많았습니다.

날씨가 따뜻한 계절이 온다면 밖에서 즐기기도 좋을꺼 같아요.

입구에서 마지막 셀카를 찍고 내려갔습니다.

발렛을 하면 주차권을 줍니다.

이걸 잘 챙겨야지요.  발렛비용은 자동차 찾을 때에 지불하시면 됩니다.

결혼기념일날 와이프덕분에 정말 잘 먹고 즐겁게 있다가 집으로 갑니다.

기념일에 오기 좋습니다.

프로포즈 나 다른 이벤트도 따로 신청하면 가능하다고 하네요

자주오기는 어렵겠지만

기념일에 가끔 오는 것이라면 추천합니다.

본 게시물은 직접 비용을 지불하였고, 

주간적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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